오쿠히다 온천 마을은 일본열도의 중앙, 중부 산악 국립공원의 기후현 측에 위치해 야리·호타카 연봉·노리쿠라다케·카사가다케 등의 기후현의 명봉에 둘러싸이는 히라유·후쿠지·신히라유·도치오·신호다카의 5개의 온천지가 모여있는 온천마을입니다.
　히라유 온천과 신호다카 온천이 국립 공원으로, 오쿠히다 온천마을 전체가 국민 휴양 온천지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오쿠히다 온천마을은 100개를 넘는 원천수, 노천탕 수로 일본 1등을 자랑하는 전국굴지의 온천지이며 5개의 온천지에서 각각 다른 원천을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입니다. 투명, 다갈색, 녹갈색, 유백색등 지역이나 시설에 따라 다르며 원천을 여러 개 소유한 숙소도 있는 등 다양한 양질의 온천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기후현과 나가노현을 잇는 아보터널이 1997년에 개통한 이후는 관동방면으로부터의 교통이 편리하게 되어 주변에는 히다타카야마·노리쿠라다케·카미고치등의 유명 관광지가 많이 있으므로 관광지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소로 많은 관광객으로 떠들썩합니다.